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 대제(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진명 == [include(틀:스포일러)] ||[[카롤루스 대제]] 위풍당당한 남자. 성스러운 왕. 서유럽 통일을 이룩한 패왕이며, 샤를마뉴 왕의 모델로 여겨진다. 승리에 대해서도 패배에 대해서도 결코 고뇌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계속 냉정한 판단으로 매진한다. 과거 현재 미래를 통들어 신에 버금가는 넓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호언한다. 싸움에 있어서는 가혹하기 짝이 없지만, "신"을 따르는 자는 다정하게 받아들인다. [[Fate/EXTELLA LINK]] 용어사전|| 샤를마뉴도 그렇지만 카를 대제도 마찬가지로 본래는 있을 수 없는 버그로 인해 생겨난 서번트다. 본래 정식으로 소환되는 샤를마뉴는 카를 대제에 샤를의 면모가 조금 섞인 모습이지만 어째선지 실존인물과 전승이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소환됐다. 버그로 생겨난 두 서번트지만 문 셀은 원래 두 인물을 한 존재로 인식했고, 그나마도 카를 대제가 본체라고 한다.[* 영령이 될만한 신앙이나 인지도가 있어도 실제 모델이 없으면 환령으로 소환된다. 또한 FGO에 나온 샤를마뉴의 설명에 따르면, 전설쪽에 비해 '''현실의 카를 대제의 업적이 너무나도 굉장하기 때문에''' 본래 자신은 소환될 건덕지 자체가 없었다는 모양. 서양사를 조금만 파면 납득이 가는 것이 유럽의 중심인 서유럽을 지금의 형태로 만든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그리고 샤를마뉴 서사시에서 샤를마뉴는 없어도 되는 배경에 가깝다. 왕(왕정)과 기사(봉건 영주)의 충돌이 이 서사시의 주제인데, 그 왕이 샤를마뉴인 필요는 없다.] 때문에 샤를마뉴는 카를 대제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기가 깎여나갔고, 사실상 천적에 가깝다. [[샤를마뉴 12용사]] 전설은 전부 시인에 의해 떠돌아진 가짜에 불과하며 신비나 모험담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전 카를 대제의 시대에는 한창 전에 신대가 종결되어 신비는 찾아보기 어려운 전란의 시대였다.[* 아주 없다고 보기에는 어려운게 뒤랑달이 두린다나의 시간경과에 따른 열화품이고, 아스톨포가 달에 다녀와서 소환 촉매가 남거나 브라다만테가 멀린과 접촉해 도움을 받는 등 기반이 되는 사건 자체는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12용사 같은 최측근들은 존재했으며 왕자였을 적 아스톨포[* 정확히는 아스톨포의 모델이 된 어느 팔라딘. 영령 아스톨포는 이 인물에 12용사 전설의 면모가 반영된 존재다.]와 같이 전설 같은 모험은 아니지만 사람을 구하는 여정은 했다. 그러나 왕이라는 특성상 모험과는 거리가 먼 권모술수에 점차 발을 들이대기 시작했고, 본인도 질릴 정도로 사람을 죽이는 등 꿈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다고 한다. 어느날 카를 대제는 아스톨포와 같이 알프스에 있는 [[거신 알테라|거신의 유적]]에 갔는데 그곳에 있던 모노리스에 닿아 [[억지력|별의 의지, 사람의 업이 만들어낸 시스템]]을 마주보았다. 그렇게 앞을 가로막는 악을 소탕해 세계를 구하라는 꿈과 지식을 얻은 대신, 왕자였을 적 꿈꿨던 멋진 기사와는 영원히 이별한다. 또한 이때 초원에 외로이 있던 [[알테라]]를 보고 언젠가 구원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샤를마뉴가 했던 또다른 전성기라는 말은 거짓이지만 청년기와 노년기라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며 실제로 카를 대제가 아직 왕자였을 적 당시에는 샤를과 똑같이 생겼다. 정확히는 환상으로밖에 구현될 수 없는 샤를마뉴는 카를 대제가 아직 환상을 품고 있던 시절의 소년 시절의 모습을 투영해서 자신의 모습으로 삼은 것이다.[* 그러니까 젊었을 적엔 흰머리가 섞인 흑발에 벽안이었던 것. 하지만 실제 역사를 반영하면 카를 대제의 전성기는 샤를마뉴의 청년의 모습에 더 걸맞다. 반대로 전설을 반영한 샤를마뉴의 경우 오히려 [[롤랑의 노래]]에서 묘사된 노년기의 모습이 더 걸맞다.] 카를 대제 본인은 [[샤를마뉴 12용사]] 전승을 전정사상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진짜로 전정사상에 속하기 보다는 그만큼 부정할 정도로 싫어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엑텔 링크의 사건을 거친 후로는 그 존재를 인정하고 부정하는 걸 그만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